무빙 15화 줄거리 , 학교로 모이는 능력자들과 새로운 인물 양동근

 

주말에 무빙 15화까지 몰아서 봤다. 흡입력 있는 전개 속도에 멈추기 힘든 드라마. 

 

처음에는 귀여운 고등학생 아이들을 보는 재미가 있었고. 중간에는 능력을 가진 부모님들의 이야기에 몰입해서 봤다. 부모들의 능력과, 왜 아이들을 숨기게 되었는지 나오게 된다.

 

 

그리고, 무빙 15화 줄거리. 

 

무한 재생 능력을 지닌 장주원(류승룡 님)이 갑자기 국정원 블랙팀에서 사라지는 것으로 시작을 한다. 그리고 조래혁(유승목 님)은 '국가 재능 육성 사업'을 시작하자고 권유를 한다. 

 

 

 

지적 장애인이지만 강력한 힘을 지닌 이재만(김성균 님)의 아들, 도망간 장주원의 딸, 그리고 비행 능력을 지닌 김두식(조인성 님)의 아들 일단 이렇게 셋으로 시작하자는 이야기.

 

조래원은 추적하는 능력이 뛰어난데, 짧은 사이에 사라진 김두식의 아들이 김두식의 능력을 이어받았다는 것을 눈치챘다.

 

거기에 다른 요원 '봉평'과 '나주' 역시 아이들이 있다.

 

 

 

 

무빙 15화 줄거리의 시작은 극 초반 능력자 아이들이 어떻게 같은 학교로 오게 되었는지 알게 되는지 설명한다. 지금의 초능력자들은 노쇠해질 것이고 어쩌면 더 있을지 모른 인재들을 발굴해 보자는 것. 

 

아이들은 자라면 학교를 갈 수밖에 없다는 점을 이용한다. 그렇게 '국가 재능 육성 사업'이 시작되어 고등학교에 이강훈, 등 아이들이 모이게 되었던 것. 

 

그리고 다시 현재 학교. 

 

현재 아이들이 모이기 전, 방기수(신재휘 님)가 다쳤던 장면이 잠깐 회상된다. 체대 입시를 준비하다가 다리를 다쳐서 막 나가고 있는 중인데, 평범한 고등학교가 아니라 자신이 테스트 중 탈락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능력과 부모님이 궁금해지는 캐릭터. 

 

이강훈(김도훈 님)은 다칠뻔한 장희수(고윤정 님)를 구해주고 조금 더 친해지는 듯하다. 강훈은 아버지를 알고 있는 국가정보원 래혁의 권유로 학교에 입학했던 것.

 

장희수가 다치려던 상황에서 능력 조절을 하지 못해 구해주지 못 한 김봉석(이정하 님)은 그동안 꽁꽁 숨기던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

 

물론, 엄마 이미현(한효주 님)이 "너도 아빠처럼 되고 싶어서 그래??"라며 반대를 했지만 소용없다.

 

 

 

 

선생님은 강당이 내부 공사 중이라는 핑계로 스포츠 센터로 보낸다. 선생님은 좋아 보이긴 하는데 그곳은 어떤 곳이며 무슨 꿍꿍이가 있는지 알 수 없다. 

 

그리고 유튜브 방송을 통해 학교 안에 능력자들이 모여있다는 것을 알게 된 부모님은 각자 준비를 단단히 하고 학교로 향한다. 

 

같은 학교 같은 반에 초능력을 가진 학생이 또 있다.
우연일까? 
아니, 어쩌면 더 있을지도 모른다.

(무빙 15화 줄거리)
 

 

 

 

평범해 보이는 집안에 여기저기 숨겨놓은 총과 무기들이 계속 나오는 것도 흥미롭고, 학교를 파악하려는 부모님들의 행동에는 긴장감이 돈다. 

 

 

 

특히, 카메라 통해 눈만 마주쳐도 무서운 장주원!!! 

 

전계도(차태현 님)가 운전하는 버스에 아이들과 함께 수상한 사람 정준화(양동근 님)가 탑승하고, 김덕윤(박희순 님)도 등장한다. 위험인물 프랭크(류승범 님)가 사라지고 다시 나타나는 긴장감. 

 

 

버스 탈 때 진지한 표정으로 교통카드 인식 안 되는 핸드폰으로 찍는 거 깨알 개그 ㅎㅎ

 

아이들의 위험을 감지한 계도는 또다시 멋대로(?) 버스 운전을 하기 시작한다. 아니 이 버스운전기사분은 도대체 버스를 몇 대나 해 먹는 걸까!! 

 

그리고 아이들은 부모님의 전화에 거짓말을 하고 체육관으로 향한다. 위험한 버스 내부에서 어떤 상황이 펼쳐지게 될지, 또 학교 안에서 부모님들은 어떤 위험을 마주하게 될지.

 

 

무빙 15화 줄거리를 정리하면서 점점 더 궁금해지는 다음 편이다.